[함께하는 기업] 국내ㆍ외 소외 이웃 챙기는 LS

입력 2019-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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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 대상으로 드림사이언스클래스 진행…대학생 해외봉사단도 보내

▲올해 8월 LS미래원에서 개최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3기 비전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LS)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을 운영하고 있다.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안양, 울산, 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매년 2회 진행된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 공대생들과 LS 임직원 멘토들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직접 자기부상열차, 홀로그램을 만드는 등 창작지원 활동을 한다.

LS그룹은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활동 기간이 끝나고 난 후에는 안성 LS미래원에서 비전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서는 각 지역별 초등학생들이 과학 골든벨, 미니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외에서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진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12년 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임직원으로 구성된 950여 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올해 8월에도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4기 50여 명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교실을 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노후 교실 보수,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도 펼쳤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LS전선은 작년 10월부터 전국의 전통 시장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LS산전은 ‘렛츠 메이크 그린 위드 LSIS’(Let’s Make Green with LSIS) 캠페인 일환으로 ‘맑은 안양천 만들기’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엠트론은 2011년부터 농촌사랑봉사단 조직을 구성해 사업장 인근 농촌 마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공사를 펼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깨끗한 환경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항균동 문고리 설치지원 캠페인을 해비타트 활동과 함께하고 있다.

E1은 KLPGA 투어 ‘채리티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매칭그랜트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장애인들에게 의류 및 운동화를 6년쨰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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