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GM대우 부천정비연수원에서 자동차 정비분야 최고수를 가리는‘제1회 GM대우 정비기능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인 3일 오전 참가자들은 전기, 엔진, 샤시 등 분야에 까다로운 이론평가를 실시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주행과 안전 관련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토스카 프리미엄6 차량에 미리 결함을 설정해놓고 이를 정해진 시간에 해결하는 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종합결과 최우수 정비사에게는 GM의 해외 공장 및 정비사업소 연수의 혜택이, 우수 정비사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GM대우 A/S사업본부 정종욱 전무는 “정비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과 정비기술 향상을 통한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른 업무 처리와 뜨거운 열정, 완벽한 작업을 바탕으로 고객지향의 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