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국가 여행산업 B2B 사업자 선정

입력 2008-09-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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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3일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여행산업 B2B 전자거래 표준 중장기 정보전략계획' 사업 최종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 여행산업의 B2B 전자거래를 표준화하고 e-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롯데관광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진행한 공개입찰에 고객관계관리(CRM)전문기업인 MPC와 공동으로 참여,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롯데관광개발 컨소시엄은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협력 하에 향후 사업을 통해 ▲국가 여행산업 B2B 전자거래표준 중장기 ISP전략 계획을 수립 ▲국내 여행산업 Travel ebXML ver1.0제정 ▲여행산업 전자거래를 위한 여행상품 및 사업체 인증 제정 ▲시범시스템 구축 및 T/F 구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용역으로 향후 여행산업의 B2B 전자상거래 기반이 조성되는 경우 여행산업의 효율성 및 경영합리화를 제고할 뿐 아니라 관광산업의 국가경쟁력 또한 한차원 도약 시킬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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