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이루다요양병원은 환자안전주간을 맞이하여 2차에 걸쳐 시뮬레이션 소방안전훈련을 가졌다.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해 진행되었던 이번 소방안전훈련은 본 훈련에 앞서 해운대소방서 서장과 임원들이 직접 방문해 간담회 후 인스펙션을 하면서 센텀이루다요양병원 곳곳의 소방시설을 직접 점검하였다.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이 잘 작동되는지 놓치지 않고 점검한 결과, 부산재활병원추천 센텀이루다요양병원 자위소방대는 지적당한 부분이 하나도 없을 만큼 완벽한 소방시설을 구축하였다.
본격적인 시뮬레이션 소방훈련은 발화 지점을 3병동으로 가정, 불을 발견한 최초목격자가 불이 났다는 것을 알리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하고, 다른 직원은 소화전에 있는 발신기 비상벨을 눌렀다. 다른 직원은 원무과에 신고를 하고, 원무과의 통보 연락반을 통해 119 신고 및 원내 화재안내방송을 실시하였다.
피난유도반은 환자들을 대피시키고, 원내 방송을 들은 소화반은 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하였다. 신고 후 5분이 채 되지 않아 8대의 소방차가 도착하였고, 신속하게 불을 진압하여 사다리차를 이용하여 환자대피를 시작하였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피난유도반들과 함께 복도를 따라 대피, 대피 후에는 재활요양 응급구조반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였다.
2차로 진행된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 시뮬레이션 훈련에서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같은 소화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3인 역할분담을 통해 호스를 발화지점까지 가지고 간 다음 초기 진화를 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가 성공하면서 2차 해운대요양 소방안전훈련이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