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토니앤가이 아카데미와 미용 인력 양성 MOU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토니엔가이 사무실에서 열린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과 토니앤가이 아카데미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토니앤가이 아카데미 김대식 원장,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문규식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원사이버대학)

장원교육 그룹 계열의 학점은행 교육기관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영국 헤어 드레싱 기업 토니앤가이 코리아의 뷰티 아카데미 ‘토니앤가이 아카데미’와 미용 인력 양성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국내 유일하게 운영하는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 수강생을 위한 최신 미용 트렌드 파악 및 실습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자사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 학습자들에게 토니앤가이 아카데미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니앤가이 아카데미는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수강생만을 위한 6개월 비기너 코스를 기획, 제공한다. 토니앤가이와 장원사이버 간의 컬래버레이션 커리큘럼으로 6개월 간 주 2회 수업을 통해 최신 헤어 트렌드 및 실습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입학 특전으로 현상 및 실습에 필요한 여러 브러쉬와 툴백, 클립 및 빗, 스프레이 등 약 5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한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문규식 원장은 “최신 미용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세계적인 미용 교육기관인 토니앤가이 아카데미와 이번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국내 유일하게 온라인 수업만으로 미용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의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과 토니앤가이 아카데미 실습을 함께 병행한다면 단 기간 미용학위와 종합면허 취득은 물론 현장 실력까지 완벽하게 갖춘 미용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의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은 국가평생교육원의 인가를 받은 국내 유일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수업만으로 미용학위와 종합미용면허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미용 창업을 준비할 수 있으며, 현재 미용 보조로 일하고 있다면 학위 취득과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수강료도 대학교 대비 최대 82% 저렴하며,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실습 재료비나 시험 응시료, 교재비 등의 부대비용이 들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토니앤가이는 196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미용 브랜드로서 매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디자이너 교육을 위한 아티스트 디렉터 팀을 구성하여 토니앤가이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는 전 세계 41개국 402개의 헤어 살롱과 28개의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12월 온라인 미용학위 2020년도 1학기 첫 과정을 개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