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SR] 198개 영상 출품…올해 선정된 작품의 특징은?

입력 2019-11-19 15:43수정 2019-11-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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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봉 본부장 "사회 문제 해결하려는 관점이 담겼는지 살펴봐"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9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장인 유일호(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철 이투데이미디어 대표이사, 유정열(앞줄 왼쪽 세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년간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을 주관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려온 이투데이는 올해부터 사회문제 인식 확산과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고자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로 외연을 확장했다. 이번 행사에선 사회적 책임을 담은 영상을 나누고 ‘함께하는 기업’을 시상·격려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기부에서부터 경영혁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 전반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최규봉 서민금융진흥원 경영혁신본부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올해 행사에 제출된 영상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2019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는 총 198개 작품이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33개 작품이 선정됐고,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 15개 작품을 뽑았다.

최 본부장은 "심사는 (영상에) 한국경제에 활력을 넣을 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관점이 담겨있는지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외에도 사회적 영향을 끼치는지,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는지, 대중으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표현력이 뛰어난지 등을 살펴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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