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안정적 트레이딩 실적 주목 ‘매수’ -IBK투자증권

입력 2019-11-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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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9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양호한 트레이딩 손익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의 실적이 반영된다면 이익 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목표주가 9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순이익 5223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했다”며 “연결자기자본 9조 원을 넘어서 트레이딩 손익이 실적개선에 기여 중”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트레이딩 손익은 2019년 들어 매 분기 1000억 원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익비중 30% 이상을 유지해 작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자산 규모는 6조9000억 원으로 증가세는 다소 둔화했지만, 인수금융ㆍ부동산 관련 PFㆍ해외호텔, 오피스 투자 등 다양한 투자 건들이 이익으로 연결된다면 향후 수익성은 더 나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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