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친환경 최우수 선사 선정…아시아 선사 중 유일

입력 2019-11-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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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협력체 ‘Getting to Zero 2030 Coalition’도 가입

▲피터 리비(Peter Livey) 현대상선 구주본부 영국 영업담당 임원(가운데)이 ‘Lloyd’s Loading List Global Freight Awards 2019’에서 ‘환경부문 최우수선사’ 시상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은 ‘Lloyd’s Loading List Global Freight Awards 2019’에서 아시아 선사로는 유일하게 ‘환경부문 최우수 선사’ 부문에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영국 ‘로열 랭커스터 런던 호텔’에서 14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에너지 소비량과 배출량, 소음공해, 환경 영향 등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Lloyd’s List 관계자는 “현대상선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배출물을 측정하고, 감축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지속했으며, 이 노력은 현대상선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대를 구축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Global Freight Awards에서는 고객 관리, 디지털 전환, 고용, 환경, 안전화물 관리, 혁신, 프로젝트 화물, 특수화물 등 총 11개 부문에서 최우수 선사를 선정했다.

또한 현대상선은 탄소배출 등 주요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협력체인 ‘Getting to Zero 2030 Coalition’에도 가입했다.

9월 23일 ‘UN 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결성을 발표한 ‘Getting to Zero 2030 Coalition’은 해운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해운사, 물류사, 항만국, 선급, 정유사, 금융사, 보험사 등 약 1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8년 대비 70%까지 줄이고, 2050년까지 전체 컨테이너선의 탄소 중립 도달을 목표로 환경경영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연구·개발팀을 적극 활용, 수소 동력 시스템의 조기 상업화를 연구하고 스마트 선박 개발을 위해 학계는 물론 국내 조선업계 등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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