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 장현지구 일반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 14필지 공급

입력 2019-11-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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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현지구 위치도.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2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업용지 필지당 면적은 1044~1372㎡다.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264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근린생활·판매·업무·문화·교육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시흥 장현지구는 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8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올해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특히 서해선·월곶-판교선·신안산선 등 ‘트리플 노선’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 요충지로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금 납부 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 이자율은 연 2.9%다. 납부 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 2.5%)도 받을 수 있다.

공급 일정은 이달 20일 입찰 신청 및 개찰, 25~29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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