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 아시아증시 약세 영향 2년래 최저치...1.66%↓

입력 2008-09-0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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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가 아시아증시의 전반적인 약세 영향으로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보다 113.27P(1.66%) 내린 6,699.82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가권지수는 뉴욕증시가 노동절로 인해 휴장한 상황속에서 아시아 증시의 전반적이 약세를 반영하며 2006년 9월 15일이래 최저치로 주저 앉았다.

업종별로는 IT업종 중 홍해정밀이 상반기 결산실적발표에서 시장컨센서스보다 낮게 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고 여기에 D-RAM 가격의 하락세가 더해지면서 하락을 더욱 부추겼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규제완화 정책 발효가 연기된다는 소식에 관광주 역시 하락세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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