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9/06/600/20190604111812_1334986_500_470.jpg)
목포에서 승강기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졌다.
오늘(15일) 오전 8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승강기 아래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강기 업체 직원인 사고자는 구조대가 출동했을 땐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승강기 고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혼자 작업을 했으며, 이 아파트에서는 승강기 고장 신고가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 화면 등을 토대로 사고 발생 시간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