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처럼 둥둥 뜬 상태에서 지구를 배경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공상영화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야기가 현실로 이뤄질 날이 머지않은 듯하다. 바로 ‘우주결혼식’이 등장한 것.
본격적인 우주관광 시대를 맞이해 최근 일본의 벤처기업 ‘퍼스트 어드밴티지’가 아시아 부유층을 대상으로 선보인 이 상품은, 무중력 상태가 되는 지상 100km 상공에서 5~6분 동안 진행되는 그야말로 ‘4차원 세계의 결혼식’이다.
그렇다면 이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퍼스트 어드밴티지 관계자는 “출발에서 도착까지 2시간 남짓 진행되는 ‘우주결혼식’을 올리려면 약 24억원(2억 4천만엔) 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면서 “광고를 낸 첫날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첫 결혼식은 2011년쯤 거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올해 초 한 국내 결혼정보업체의 조사에 의하면 일반인들의 평균 결혼비용이 약 1천만원~1천2백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에 비해 우주결혼식을 올리려면 240배 이상의 금액이 필요하니, 소시민에게는 그야말로 ‘로또결혼식’임에 틀림 없다”고 설명했다.
물론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높이 평가 할 수 있겠지만, 국내 평균 로또1등 당첨금이 20~30억원 선이니 ‘로또결혼식’이라는 말이 가히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 더욱이 로또1등에 당첨될 확률이 814만분의 1이라는 점을 상기해 보면 입이 쩍, 눈이 번쩍 뜨일 금액이 아닐까.
로또리치는 “평범한 사람들의 경제관념으로는 ‘우주결혼식’은 엄두도 낼 수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삶의 희망이 되어 주고 있는 로또1등에는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면서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 조합배출에 성공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볼 것”을 제시했다.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유동회귀법과 제외수법칙 등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적용해 로또1등 당첨확률을 극대화 하고 있다는 것.
그 근거로 로또리치는 “296회차(1등 당첨금 약 30억원)를 비롯 193회(약 34억원)와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천만원), 231회(약 10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등에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또리치는 특히 “296회에서 로또1등에 당첨된 정지성(가명, 로또리치 5년 골드 회원) 씨의 경우 골드티켓 특별번호 10조합과 무료조합 1조합, 추가로 구매한 종량제 골드이용권을 이용해 30억원의 거액을 거머쥘 수 있었다”며 “골드티켓 서비스가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에 의해 가장 엄선된 조합을 제공함으로써 압도적인 당첨비율과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로또리치는 “296회차 로또1등 당첨자 배출 기념, 골드티켓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골드회원에게 정지성(가명) 씨의 로또1등 당첨비법을 그대로 적용한 골드조합을 제공하는 '로또 30억원 1등 당첨자 따라잡기' 특별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연장 실시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