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공기업 6곳, 해외 인프라 인턴 모집

입력 2019-11-14 16:42

박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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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6곳은 21일부터 27일까지 해외 인프라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25명이다.

인턴에 선발되면 6개월 동안 공기업 6곳(LHㆍ한국수자원공사ㆍ한국도로공사ㆍ한국철도시설공단ㆍ한국국토정보공사ㆍ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의 외국 사업 현장에 파견돼 자료 조사와 번역, 기술 지원 업무를 맡는다. 인턴 기간에 필요한 왕복 항공료와 주거비 등을 급여와 별로도 지원된다.

해외 인프라 청년 인턴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토익 등 어학 성적이 기준을 넘어야 하고 외국 체류에 결격 사유가 있으면 안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3일이고, 면접 전형은 5~6일 열린다. 해외건설협회 등은 다음 달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