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이수경, '응팔 날라리 자매'의 현재진행형 성장…"연기 올인" "새 둥지"

입력 2019-11-14 14:30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이문정 임신 소식에 돌아본 '응팔' 신스틸러 근황

(출처=TVN '응답하라 1988' 캡처)

배우 이문정과 이수경이 '응팔'의 인연 이후 각자 연기자로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다수 언론 보도를 통해 이문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이문정이 결혼과 맞물려 잠시 떠났던 연기 생활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는 전날(13) SNS를 통해 "다시 본격적으로 본업인 배우에 충실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와중에 임신이란 큰 선물이 찾아왔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문정은 지난해 결혼하고 수제버거집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최근 사업을 접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문정과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신예 배우 이수경 역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게약을 체결하면서 배우로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영화 '용순'에서 장편 주연배우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증명한 데 이어 '침묵'을 통해 최민식 배우와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그의 성장이 현재진행형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