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가 3분기 실적 호조에 14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14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11.26%(1700원) 증가한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007억 원, 영업이익은 220.6% 오른 25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작년 B급 재고 관련 비용 발생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깔렸고, 아디다스 고단가 제품 수주 증가로 매출과 이익률이 개선됐다”며 화승엔터프라이즈의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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