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한국 최고 쇼콜라띠에의 품격 담은 '길리안 셰프컬렉션' 선봬

입력 2019-11-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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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안 셰프 컬렉션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최고급 수제 초콜릿 선물세트 ‘길리안 셰프 컬렉션’을 내놨다.

이 제품은 초콜릿 명장 김은혜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했다. 최고급 카카오 품종으로 분류되는 크리올로를 사용했다. 크리올로는 전 세계 카카오빈 생산량의 3%에 해당하는 희귀 원료다.

‘길리안 셰프 컬렉션’은 3종의 초콜릿과 2종의 초콜릿 쿠키로 구성됐으며 제품에 번호를 부여해 순서대로 맛볼 것을 제안했다.

패키지는 상자 형태로 위, 아래 2단으로 구성됐다. 카카오 등의 원료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마치 회화 작품을 연상시키 듯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첫 번째 단에는 ‘솔리드 다크 69%’와 ‘유칼립투스 레몬 허니’, ‘트로피칼 프룻 진저’ 초콜릿이, 두 번째 단에는 ‘바질 쿠키’와 ‘화이트 트러플 쿠키’가 담겼다.

‘길리안 셰프 컬렉션’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길리안 초콜릿 카페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며 추후 판매 채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김은혜 셰프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즈 파이널(World Chocolate Masters Final) 2018’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국내 대표 쇼콜라띠에다. 한국인 중 이 대회에서 Top 5 내에 포함된 것은 김은혜 셰프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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