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ㆍ신도림역세권 예식장 건물 증축…관광숙박시설 들어선다

입력 2019-11-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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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ㆍ신도림역세권 위치도 (사진 = 서울시)

서울 구로역과 신도림역 인근 가로변에 있는 예식장 건물이 증축돼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3일 제1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신도림동 413-9번지 일대에 대한 구로역과 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은 신길동 413-9번지 일대의 획지 2개소(면적 3607.3㎡)를 합병하고 보차혼용통로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2010년 건축돼 업무시설과 예식장으로 이용 중인 건축물이 증축된다. 증축부분에는 예식장과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으로 획지가 정형화됨에 따라 간선가로변 건축물의 적정 규모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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