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경기침체에 더욱 빛나는 소형株-미래에셋證

입력 2008-09-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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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일 유엔젤에 대해 경기 침체시에 더욱 빛나는 소형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유엔젤은 경기 침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에도 업종 최고 수준의 실적이 전망되며, 높은 사업안정성이 향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그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 발생하고 있는 ASP매출이 향후 브라질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주력 시장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이동통신 시장은 아직도 초기라는 점에서 향후에도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유엔젤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6.5배에 불과하며, 풍부한 현금성 자산 등을 고려할 경우 현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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