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104% 증가한 83억 원, 2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매출액 205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으로 작년 동기 실적 대비 각각 44%, 5%, 10% 늘었다.
팜스빌 관계자는 “최근 중국, 러시아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국내 매출 증가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한 매출액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상장 후 많은 관심을 둬 주시고 계신 투자자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상장한 팜스빌은 러시아 최대 드럭스토어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등에 진출하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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