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수험생, 막바지 점검 사항은?…"스마트폰 멀리하고 평소 수면 패턴 유지해야"

입력 2019-11-13 15:11수정 2019-11-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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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3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20학년도 대학 수능시험 14일 시행된다.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컨디션이다.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적지 않다. 특히 올해는 '수능 한파'까지 예고되어 있어 컨디션 관리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평소 수면 패턴 유지해야

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면 패턴을 달리해선 안 된다. 공부를 늦게까지 하고 자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은 깨어나는 시간을 앞당기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그동안 정해놓았던 취침시간에 눕고, 일어나는 기존의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멀리해야 한다.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와 블루라이트는 몸속 멜라토닌 분비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면 신체는 잠을 잘 이룰 수 없다. 따라서 이날 만큼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잠을 청하는 편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깊이 자는데 도움이 된다.

◇음식 선택도 중요…소화 잘되는 음식 위주로

수능 전날과 당일에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평소 먹던 음식 중에서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먹어야 한다. 중요한 시험 전날이라고 해서 그간 먹지 않았던 음식을 해 먹는 것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과일과 죽, 초콜릿과 같이 비교적 가벼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처럼 자극적이고 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되고 몸에도 무리가 없다. 차가운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과식은 금물이다. 많은 수험생 학부모가 수능 당일 아침 식탁에 여러 반찬을 올리지만, 이는 되레 학생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과식은 뇌로 가는 혈액량을 줄여 집중력을 저하하고, 위장장애나 위산 역류 등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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