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가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9% 증가한 2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6억4000만 원, 순이익은 약 16억6000만 원으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모두 흑자전환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누적실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7%(CAGR 37%) 성장하는 등 급격한 실적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사업 특성상 4분기 매출이 높은 계절성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제품이 공공시장 중심 매출에서 2018년 금융권 및 대기업으로 매출이 확대되면서 매출처 다변화가 이루어졌고, 2015년 시작한 보안관제와 2018년 시작한 보안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사업부문이 안정화되면서 매출성장이 이루어진 점이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