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만을 위한 선물과 특별석 제공.. 한수원 안심가로등 무료 콘서트 16일 개최

수정 2019-11-12 17:57

입력 2019-11-12 17:56

이슬기 기자

16일 개최되는 '2019 예천 안심가로등 점등식 및 토크콘서트'에 수험생만을 위한 특별 좌석이 마련된다.

'안심가로등 점등식 및 토크콘서트'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매년 안심가로등이 설치되는 지역 중 한 곳을 선정하여 가로등 설치를 기념하며 개최하는 무료 행사로 올해는 경북 예천 한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16일 개최된다.

주최 측은 금번 행사에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며 고생한 수험생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수험생이 수험표 또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공연장을 찾을 경우 텀블러와 담요를 선물로 제공하고 무대 앞쪽에 마련된 특별석을 제공하기로 한 것.

이날 무대에는 개그우먼 김지민의 사회로 청하, 슈퍼밴드 출신 홍이삭, 더원, 박현빈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토크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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