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만3000선을 회복한지 하룻만에 하향 이탈했다.
1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83%(238.69포인트) 떨어진 1만2834.1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 증시가 부진한 경기지표로 동반 하락했다는 소식이 일본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로 번져 나갈 것이란 우려감에 2주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전기전자의 산요전기(4.09%), 샤프(3.14%)와 자동차의 마쓰다(4.09%), 혼다(3.35%), 반도체의 도쿄일렉트론(3.37%) 등 수출주가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