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는 1일 발표한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소득세ㆍ법인세 인하에서 불합리한 조세체계의 개선에 이르기까지 중산층ㆍ서민의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종합적인 처방을 아우르고 있다고 평가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경제계는 이번 세제개편안이 민간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의 설비투자와 R&D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세제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제계는 정부가 마련한 세제 개편안이 국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차질 없이 입법화되기를 바라며,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계속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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