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월부터 ‘MMW형 및 법인용 CMA’ 금리를 업계 최고 수준인 5.45%와 5.50%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초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리인상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추가적으로 인상한 것이다.
이번 인상으로 MMW형 CMA는 기존 연 5.35%에서 5.45%(▲10bp)로 인상돼, 고객들은 하루만 맡겨도 연 5.45%의 업계 최고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법인용 특판RP형은 연 5.40%에서 연 5.50%로 인상됐다.
MMW형 CMA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형 CMA로 원금은 물론 매일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가 붙는 일복리 구조로 된 수익성이 우수한 CMA다.
현대증권 최철규 상무는 “이번 금리 인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인상안”이라며, “향후에도 높은 수익과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