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 화제…‘저탄고지’ 식단 장점 및 부작용 무엇?

입력 2019-11-07 19:22

(출처=MBC 'MBC 스페셜' 방송캡처)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가 인기인 가운데 ‘저탄고지 식단’이 화제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의학적으로 키토시스 상태에 머무는 것으로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몸의 연료로 쓰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이에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 버터, 육류, 계란 치즈 등 고지방 위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탄수화물은 하루 20g 미만으로 섭취한다.

식단을 바꾸는 만큼 부작용도 적지 않다. 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혈증 염증 유발 물질이 증가 할 수 있으며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할 경우 학습능력이 저하되고 장기간 지속 될 경우 뇌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한편 7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서는 ‘지방의 누명’을 주제로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랄 집중 조명한다. 저탄수 고지방으로 인한 부작용과 극복 방법, 지속 가능한 식단 노하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