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8월 휴대폰 영업이익률이 8%대까지 떨어졌다는 소문으로 6%대로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LG전자의 주가는 전일대비 6.21%(6300원) 하락한 9만5200원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한국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회사 측과 확인한 결과 10% 이상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7월에 14%를 기록했고, 8월에 10%대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추정치 11.9%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LG전자 리스크는 LG디스플레이 지분법이익 감소 리스크지 아직까지 휴대폰 부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노 연구원은 "주식시장 조정기에 나쁜 뉴스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잘못된 뉴스에 부화뇌동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