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장녀 결혼식...삼성가 총출동

입력 2008-09-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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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과 주요 정ㆍ재ㆍ관ㆍ학계 인사들 대거 참석

이재현 CJ그룹 회장(사진)의 장녀 경후씨(23)가 지난달 31일 낮 12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이기수 고려대 총장의 주례로, 양가 부모와 친인척을 비롯해 범 삼성가 가족 및 계열사 CEO들,정ㆍ재ㆍ관ㆍ학계 주요 인사와 연예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과 부인 홍라희 여사,이부진 신라호텔 상무,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범(汎)삼성가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 유명 인사들도 모습을 보였다.

이 회장의 맏사위는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 씨티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회장의 장녀 경후씨는 올 봄 같은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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