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송가인달력, '트와이스 달력'보다 비싸다…"2019 대세 입증"

입력 2019-11-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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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송가인달력' 예약판매 개시

(출처=11번가 홈페이지 캡처)

'11번가 송가인달력'이 출시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아이돌 굿즈를 능가하는 가격이 남다른 송가인의 주가를 방증하는 모양새다.

7일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가 '송가인 2020 포토달력 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예약 후 12월 13일부터 배송이 시작되는 상품이다.

11번가 송가인달력은 현재 3만 8000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에 예약판매 중이다. 아이돌그룹 굿즈로 출시된 2020년 달력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가격대다. 일례로 트와이스 등 아이돌 스타들의 2020년 탁상 달력은 7000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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