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정부의 보유지분 매각 가능성으로 M&A 가치가 부각되면서 급등하고 있다.
YTN은 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60원(14.80%) 뛴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YTN에 대해 공기업 지분 매각 가능성으로 인수합병(M&A) 밸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영상 CJ투자증권 연구원은 "YTN의 공기업 지분매각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YTN의 주식가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 단기적으로는 실제로 공기업 보유지분의 시장매각으로 진행될 경우 주식수급 불안정이라는 리스크 요인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장기적으로 보도채널에 대한 대기업 소유완화 및 신문의 방송겸영이 허용될 경우 YTN의 뉴스, 보도 컨텐츠 가치상승에 따른 M&A 밸류 부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