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과 두산베어스는 공동으로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유소년야구에 대한 용품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키움증권 이현 전무(리테일영업본부장)가 참석해 제22회 두산베어스 어린이 야구대회에서 참가한 모든 유소년 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키움증권은 2008프로야구 시즌에 두산베어스를 비롯해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구단들과 홈런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구단별로 최소 2천 만원씩 적립해 유소년야구단 후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사용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키움증권 이현 전무는 “키움증권의 홈런존인 ‘행가래존’ 운영을 통해 야구팬들에게는 즐거움을 드리는 동시에 기업이 갖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금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