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회’ 발족

입력 2019-11-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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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한 주민대표, 부천시, LH,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오정행정복지센터에서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천은 대장신도시 뿐만 아니라 원종·괴안·역곡 등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에 원주민들이 소외되고 기존 생활공동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앞둔 시점에 공급자 위주의 개발에서 벗어나 주민·지자체·시행자가 함께 협력하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도시 조성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이번 협의회가 마련됐다.

협의회는 주민대표·부천시·시행자(LH, 부천도시공사)로 구성됐다. 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추진 일정, 주민 재정착 방안 및 보상 절차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용 LH 스마트도시계획처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장신도시 개발 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를 지속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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