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중고차 구입하면 주유비 쏩니다"

입력 2008-08-29 14:48

임의택 기자 ferrari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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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무상보증 중고차도 구입하고 1년 주유권도 받을 수 있는 ‘일석 이조’ 이벤트가 시행된다.

SK네트웍스는 오는 10월 25일까지 2개월간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년 주유권을 증정하는 ‘주유비 펑펑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6월 중고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중고차 사업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차량 구매 고객 가운데 매월 3명씩 2개월간 총 6명을 선정, SK주유소 1년 이용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당첨자의 경우 스피드메이트 중고차의 2년 4만km 무상보증 서비스를 받는 동시에 500만원(주당 약 10만원) 상당의 주유비 혜택도 얻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피드메이트 중고차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최근 고유가로 인해 차량 운행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의 발걸음을 시장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무상 품질보증을 비롯해 차별화된 오토리스 프로그램, 원격진단 서비스 등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6월 세계 최고 수준의 ‘2년 4만km 무상보증’이란 파격적인 서비스를 앞세워 중고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고객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와 기존업체들과의 상생모델을 통해 중고차 시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