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그램' 공유, '셀라피' 정유미…'82년생 김지영' 훈풍에 광고계 블루칩

입력 2019-11-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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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그램-셀라피, 공유·정유미 내건 공격적 마케팅

(출처=에피그램, 셀라피 홈페이지)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흥행 속에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모양새다. 각각 '에피그램'과 '셀라피'의 얼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공 있다.

4일 의류 브랜드 에피그램이 공유의 얼굴을 전면에 내세우고 '오 에피데이'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해당 프로모션은 기획전 내에 포함된 점퍼 및 코트 제품들을 10% 추가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에피그램이 '공유 효과'를 노렸다면 여성 스킨케어 브랜드 셀라피는 정유미를 모델로 내세워 신제품 론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열리는 해당 이벤트는 퀴즈를 제시해 맞춘 소비자에게 적립금과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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