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은 460만 달러의 해외CB를 만기전 조기 상환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솔고바이오는 지난 28일 한국외환은행으로부터 무기명식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로 공시했으며 이 자금을 제6회차 해외 CB(U$ 460만불)의 만기 전 조기상환 용도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한 BW의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770원으로 만기전 조기 상환될 기존 6회차 해외 CB의 행사가액 710원에 비해 상향 조정됐다. 신규 발행한 BW는 3년 만기며 1년 후부터 행사가 가능하다.
솔고바이오 김일 사장은 “이번 BW 발행으로 인해 해외CB 460만 달러가 조기 상환 되고 전환가액이 상향 조정돼 향후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보장됐다”며 “또한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에 힘입어 올해 좋은 경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