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특별공급청약, 성황리에 마쳐

지난 4일, 힐스테이트 창경궁이 특별공급 청약을 마쳤다. 이번 청약에서는 신혼부부 특공에서 청약자가 많았다. 금일(5일)은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이전 아파트로 어느 곳 보다 관심이 높았다.
종로구 충신동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9억이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규제를 받지 않는다. 중도금 규제 적용이 없는 것으로 청약자 입장에서는 중도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크게 감소하게 된다.
또한, 이곳은 입지적으로 시청 및 광화문을 잇는 종로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와 인접했다. 단지에서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 및 혜화역 등이 가깝다. 이외에도 사업지 주변으로 대학로가 있어 공연 등 문화 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인근에는 서울대학교 병원과 동대문 종합시장, 광장시장, 청평화시장, 현대시티아울렛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교육 요건을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사대부여중), 고등학교(경동고등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대학교(홍익대, 성균관대, 가톨릭대학교 등) 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약 300m)에 효제초등학교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주관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2019년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해다면서,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분양일정은 지난 4일 특별공급 청약을 마쳤고 금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13일 발표하며 계약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보령약국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