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민과 가구류 디자인 공모전 입상업체 선정

입력 2019-11-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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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작.(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에 진행한 ‘임대주택 가구류 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통해 가구류 디자인 입상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H 임대주택 가구류의 디자인 개선과 품질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전용면적 16㎡부터 44㎡까지 5개 타입의 임대주택에 적용되는 주방가구, 신발장, 옷장 등 가구류다. 공모접수 결과 총 13개 업체가 응모작품을 제출했다.

심사 결과 입상업체로 최우수상에 넵스, 우수상에 꿈그린, 장려상에 위다스 등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업체는 포상으로 수원당수 A-2블록 건설현장에서 발주하는 가구류를 납품하게 된다. 우수상, 장려상 수상업체에는 1000만~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LH는 연말에 일반 국민을 상대로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임대주택 가구류 관련 상세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전국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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