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은 먼저 향후 핸드볼 종목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4년간 총 10억원을 협회에 기부하고, 핸드볼협회의 온라인 공식후원사로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통해 ‘핸드볼 큰잔치’를 생중계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스포츠 섹션에도 코너를 통해 핸드볼 관련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NHN 최휘영 대표는 “베이징올림픽에서 핸드볼 대표팀의 투혼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줬다”며, “NHN의 이번 후원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핸드볼 대표팀이 좋은 경기를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핸드볼협회 조일현 회장은 “핸드볼에 대한 NHN의 후원을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핸드볼협회는 국내 핸드볼 종목의 활성화와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