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팀 3代, ‘신용회복기금 홍보대사’ 위축

입력 2008-08-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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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기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탤런트 이순재, 백일섭, 김나운氏가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을 위한 전도사로 나섰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일 오전 9:30분 공사 별관(아셈타워) 29층 소회의실에서 ‘신용회복기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신용회복기금은 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금융소외자 신용회복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내에 설치ㆍ운영되며 내달 2일 정식 출범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 기금으로 금융채무 불이행자 및 사금융이용자의 연체채권 매입 및 채무재조정, 고금리 대출을 제도권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기 위한 신용보증(환승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철휘 사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신용회복기금이 추진해 나갈 금융소외자 지원 방안을 설명하면서 홍보대사로서 신용회복기금의 금융소외자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순재ㆍ백일섭ㆍ김나운氏는 앞으로 금융소외자 자활상담 행사 참여뿐 아니라, 보다 많은 금융소외자들이 신용회복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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