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번째 우승 대상 확정 상금 1위 탈환 최혜진

옥타미녹스의 꾸준한 후원 이어져

▲사진=최혜진프로(사진출처=KLPGA]

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대상과 다승왕을 확정했다.

최혜진은 지난 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59야드)에서 열린 KLGP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임희정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약 4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혜진은 대상 포인트 60점을 추가하여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결과와 상관없이 대상수상을 결정지었다. 또한, 시즌 5승째 우승이자 개인 통산 9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또한 확정 지었으며, 우승 상금 1억6000만 원을 추가하여 장하나를 5741만 원 앞서며 상금랭킹 1위를 탈환했다.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 앞서 멘탈적인 부분을 정비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며 그 노력에 보답 되는 성적이 나와 기분 좋다”라며 “그동안 우승 욕심이 자연스레 생기다 보니 주위에 신경을 쓰고 내 플레이에 집중을 못 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 어떤 때보다 나에게 집중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6위를 차지한 조아연은 신인상 포인트 122점을 보태며 2700점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확정했다.

시즌 중반까지 2승을 거두며 하반기에만 3승을 쓸어 담으며 임희정의 맹추격에도 끝까지 자신만의 페이스를 지켜왔다.

최혜진과 조아연은 옥타미녹스의 꾸준한 후원을 받고 있는 프로 골퍼이다.

옥타미녹스는 선수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다수 프로를 지원하고 있는 브랜드이며, 장기간 필드 위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담았다. 신체의 에너지 원으로 사용되는 아미노산 10종과 옥타코사놀, L아르기닌, 비타민B2등을 쉽게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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