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및 충청, 호남, 경북, 경남 등 전국 공동 캠페인 운영

코이카와 ODA(공적개발원조),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제1회 코이카 서포터즈 ‘WeKO’가 코이카와 국제개발 협력 사업 의미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이카 WeKO 국민 서포터즈가 전국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 충청, 호남, 경북, 경남 등 전국 5대 권역에서 약 2주간 진행된 홍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전거 퍼레이드, 플래시몹 이벤트,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10월 26일 서울 강남역에서 수도권 팀을 시작으로 대구 2.28 공원, 충남대학교, 전주 중앙살림광장을 거쳐 11월 3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경남권 팀을 마무리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6,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코이카의 국제개발협력 사업과 SDG(지속가능개발목표)의 의미를 되새겼다.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17가지 목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도권 팀 이혁렬(57세, 서울 송파구) 서포터즈는 “국민 눈높이에서 코이카와 ODA, SDG를 홍보하기 위하여 플래시 몹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서 “많은 시민분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코이카 국민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느꼈으며 앞으로 남은 활동이 기대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권 행사에 참여한 김주연 씨(24세, 전주 풍남동)는 “가을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나왔다가 코이카 서포터즈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ODA와 코이카에 대해서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전 국민에게 ODA와 SDG, 코이카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9월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는 오는 12월까지 서포터즈 120명 전원이 참여하는 연합 홍보 캠페인, 코이카 활동에 대한 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등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