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 환매 연기 펀드 회계실사 실시

입력 2019-11-04 09:23

  • 윤기쁨 기자 modest1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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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이 환매가 연기된 펀드에 대한 회계실사를 시행한다.

4일 라임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부터 약 한달 간 현재 환매가 연기된 두 개 모펀드(라임 플루토 FI D-1호, 라임테티스2호)에 대한 회계실사를 시행한다. 외부 회계법인이 시행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라임자산운용 관계자는 “펀드 가입자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판매사와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다”며 “실사결과는 판매사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매 연기된 펀드의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투자 자산의 관리 및 회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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