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웅제약, 3분기 영업이익 급감 ‘약세’

입력 2019-11-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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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8분 현재 대웅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5500원(-3.68%) 내린 1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424억 원, 영업이익은 65% 줄어든 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나보타 소송이 비용 부담이 실적까지 영향을 주면서 여전히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나보타 관련 잡음은 2020년 6월 ITC 1차 판결시점까지 계속될 수 있지만,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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