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스타일ㆍ미래 트렌드 등 정보 소개…콘텐츠에 담긴 상품 즉시 구매할 수 있어
롯데백화점이 온라인 잡지 ‘디스커버S’를 발간한다.
롯데백화점은 9월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몰’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설명해주는 잡지의 강점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정보를 얻고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특성을 모두 담아낸 온라인 잡지 ‘디스커버S’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디스커버S’는 고객에게 최신 패션 트렌드부터 ‘시간, 장소, 상황(T.P.O : 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큐레이션(Curation)’ 외에 최근 떠오르는 브랜드와 상품 소개, 화장법, 트렌디한 스타일링에 대한 조언, 다채로운 온ㆍ오프라인 행사 등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 ‘스타일 큐레이션(Style Curation) 팀’은 자체 스튜디오를 확보해 가장 유행하는 스타일의 화보를 촬영하고, 다음 시즌의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국내∙외 패션쇼를 직접 방문한다. 또 이달부터 국내 유명 모델과 손잡고 연계 콘텐츠를 제작하고, 향후에는 시즌 및 이슈별 해외 로케이션 취재와 촬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온라인 쇼핑몰의 장점을 담은 ‘즉시 구매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스커버S’의 콘텐츠에 해당 트렌드, 상품과 연관이 있는 상품을 ‘롯데 프리미엄 몰’ 쇼핑 창으로 연결함으로써, 고객이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관심이 있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향후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로 고객의 연령대, 선호 스타일, 취향에 맞는 1:1 맞춤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해당 페이지에서 고객이 각자 선호하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송인규 팀장은 “온라인 쇼핑 고객이 늘어나면서 ‘롯데 프리미엄 몰’만의 차별점을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디스커버리S’를 발간했다”라며 “손쉬운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