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가구 브랜드 '디자인벤처스'가 스위스의 프리미엄 인체공학 침대 브랜드 ‘스위스플렉스(swissflex)’를 국내에 공식 론칭하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정밀 기계 산업으로 이름이 높은 스위스에서 1949년 시작된 스위스플렉스는 독일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여 건강을 위한 인체 공학적인 제품들을 평가하는 독일 IGR 인증을 비롯해, Oeko-Tex Standard 100, LGA 인증 등을 통해 우수한 퀄리티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명품 침대 브랜드다.
고품질의 소재와 장인 정신,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개개인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주는 인체공학적 수면 솔루션을 제안하며, 현재 프랑스와 네덜란드, 독일, 중국 등 16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위스플렉스의 슬렛 베이스에는 오랜 개발로 탄생한 브릿지 기술 특허받은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 대표적인 상위 모델 ‘Uni22’에는 특허받은 물결 스프링 기법과 최대 80mm의 스프링 탄성이 적용되어 있다. 디자인 역시 2014 레드닷 어워즈와 2015 IF 디자인 어워즈 등에서 인정받아 어떤 공간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고탄성 젤과 공기 투과성이 높은 마이크로 단위의 오픈 셀 구조가 적용된 폼으로 제작된 젤텍스 매트리스 역시 다양한 모델로 만날 수 있다. 그중 ‘SF Hybrid 24’ 매트리스는 독립적인 포켓이너 스프링과 폼 기술의 장점을 결합하여 만든 매트리스로 척추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디자인벤처스는 스위스플렉스의 공식 수입원으로서 2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한다. 특히 업계 유일의 4motor 모션베드로 인체공학적 수면 환경을 구현하고, 비스포크 디자인 등이 적용된 박스형 클래식 침대 모델 ‘Swissflex box(스위스플렉스 박스)’도 주목받는다.
국내 론칭을 기념해 11월 24일까지 운영하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팝업스토어와 12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스위스플렉스가 선사하는 다양한 신체 유형과 수면 자세에 맞춘 수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벤처스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지하 1층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8층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스위스플렉스 제품을 직접 만나보시기를 바란다”면서, "스위스플렉스를 통해 프리미엄 침대 시장을 아우르는 토탈 홈 스타일링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