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스닥상장예비심사 결과 엔에스브이, 이수엡지스, 서울마린 3개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엔에스브이는 탭, 밸브 및 유사장치 제조업체로 최대주주는 김태만 대표(46.4%) 외 2인이 54.8%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33억2600만원의 매출액과 5억88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주당예정발행가는 5000~6000원이다.
이수엡지수는 의료용품 및 기타의약관련 제품 제조업체로 최대주주는 이수화학(66.6%) 외 12인이 76.9%를 보유하고 있다. 같은 기간 22억5800만원의 매출액과 18억56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7000~8400원이다.
서울마린은 태양광발전시스템 관련 물품 도매업체로 최대주주는 최기혁 대표(37.6%) 외 9인이 75.5%를 갖고 있으며 상반기 426억5100만원의 매출액과 22억25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5000~1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