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 2008)를 공식 후원해 영화제 소식 전달 뿐 아니라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영화 서비스 개편을 통해 포털 영화서비스 부문에서 순방문자수(UV) 1위를 기록 하는 등(기준: 코리아클릭) 영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다음은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CHIFFS 2008’의 프리미엄 스폰서로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다음 포털사이트 영화섹션 내에 개설된 ‘CHIFFS 2008 온라인 상영관’은 8개 부문에 걸친 30여편의 영화 하이라이트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온라인 프리뷰 영화관으로 집 안에서도 이번 국제영화제 출품작들의 다양한 정보를 미리 볼 수 있게 했다.
온라인 상영관에서는 국제경쟁부문, 공식초청부문, 독일영화사 특별전 등 주제별 섹션들에 해당하는 대표적 영화들에 대한 줄거리, 예고편, 감독, 출연진, 관련 동영상 및 네티즌 리뷰어 평가까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단순히 영화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참여를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초대
이벤트는 공식트레일러 속의 퀴즈를 맞춘 네티즌 중 200명을 영화제에 초대해 상영작을 볼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포스트&포토 코너에서는 네티즌들이 직접 찍은 다양한 현장 스케치 사진, 영화 관련 포스터 등을 온라인 공간에 전시함으로서 온라인 상영관의 정보성과 함께 네티즌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도 가미했다.
한편 길거리에서도 영화제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다음은 폐막일인 9월 11일까지 명동 CGV앞에 다음 카페(Daum Cafe)를 운영, 영화팬들의 영화예매는 물론, 영화 상영작을 즉석에서 검색할 수 있는 쾌적한 인터넷 환경과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다음카페를 통한 오프라인상의 인터넷 라운지 개념의 편의 공간 제공은 영화제 기간 동안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배성준 제휴마케팅 팀장은 “다음은 앞으로 영화 산업 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문화관련 행사의 다각적인 후원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는데 앞장 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올해 상반기에만 제 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 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 제 7회 미장센 단편 영화제 등 7건의 영화제를 공식 후원했으며, 하반기에는 9월22일 개막하는 제 5회 EBS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도 후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