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78.7대 1

입력 2019-10-31 09:08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대전 서구에 공급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30일 1순위 청약을 한 결과 평균 경쟁률 78.7대 1을 기록하며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 총 837가구 모집에 6만5845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주택형 전용 84㎡B타입이 기록한 263대 1(25가구 모집, 6575명 청약)이다. 주택형 경쟁률은 △전용 74㎡타입 48.4대 1 △전용 84㎡A타입 199.2대 1 △전용 84㎡C타입 205.9대 1로 각각 나타났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대전 서고 도마동 일원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1881가구다. 일반분양 1441가구 가운데 특별공급 604가구를 제외한 물량이 이번에 1순위 청약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점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6일이다. 당첨자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