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총 661억 규모의 ELW 22종을 발행해 29일 신규상장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NHN, POSCO, SK에너지, SK텔레콤, 기아차, 동국제강,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삼성화재, 신한지주, KT, 한화석유화학, 두산중공업, 미래에셋증권, LG화학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2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123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45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대신증권이다.
대신증권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