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림ㆍ낮부터 맑음 ‘낮 최고기온 21도’…미세먼지 농도 ‘보통’

입력 2019-10-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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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화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도·전북 북부·경북 북서내륙에는 밤사이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후 6시까지 서해안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에는 천둥과 번개가 예상되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일겠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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